디아블로2가 리마스터되어 작은 사이즈의 휴대용게임기에서 플레이할 수 있지만
6인치 이하의 기기에서는 캐릭터가 손톱보다 작아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
사실 축소되어 한 화면에 많은 정보가 보이는게 게임에 더 유리하긴 하지만 사람에 따라 게임을 플레이하는 동안의 기분이 더 중요할 수 도 있을 겁니다.
콘솔은 기본적으로 약간 더 확대되어 있는것 같은데 휴대용 윈도우 게임기의 경우 일반 PC판과 똑같아서 화면이 특히 작아보입니다.
저는 이 부분이 불편하여 5.5인치의 작은 휴대용 윈도우 게임기에서 디아블로2 레저렉션을 플레이하기 꺼려졌었는대요.
기본적인 해상도를 약간 더 커 보이게 설정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리마스터 그래픽에 대한 설정인데도 의외로 레거시 그래픽 설정에서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레거시 그래픽 설정의 게임 해상도를 640x480으로 설정하면
리마스터 그래픽 또한 조금 더 확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큰 차이가 안 느껴질 수 도 있겠지만 실제로는 체감이 될 정도로 커지네요.
이 정도면 작은 디스플레이의 기기에서도 충분히 플레이 해볼 만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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