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8.1 시작화면 크기를 조정하여 작업표시줄 항상보이게 하기

시작버튼 문제로 욕을 많이 먹었던 윈도우8.1이지만

시작화면인 메트로UI는 많은 유저들의 호불호가 나뉘었고 호인쪽은 극호여서 이후로도 계속 이런 스타일의 시작화면을 찾게됩니다.

메트로UI의 최종버전은 윈도우8.1의 인사이더 업데이터에서만 배포되었고 호평을 받았지만 결국 윈도우8.1에는 적용되지 않았고 윈도우10의 시작화면으로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윈도우10의 시작메뉴는 윈도우8.1의 수많은 시도와 실패, 개선을 통해 완성되었고 윈도우11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윈도우10의 시작메뉴를 찾게 되었습니다. (필자도 마찬가지..)

여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윈도우10의 시작메뉴에 영향을 준 윈도우8.1이지만 정작 윈도우8.1의 최종패치에서는 시작화면이 시작메뉴가 되지 못했으니...

 

윈도우8.1에서 시작화면대신 시작메뉴를 사용할 수 있게끔하는 수많은 프로그램들이 나타났다 사라지길 반복했지만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은 별로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윈도우8.1의 시작화면에서 작업표시줄이 항상 보이게만 변경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하여 이를 구현해주는 프로그램을 발견하여 업로드합니다.

 

Start Menu Modifier.zip
0.12MB

 

앱을 적절한 위치로 옮겨 실행 후 Position의 메뉴를 이용하여 시작메뉴의 크기를 어느 정도 조정할 수 있습니다.

Fill screen, show taskbar 선택시 작업표시줄을 제외한 나머지 영역에 시작메뉴가 가득차게 조정됩니다.

Run at windows startup을 체크하면 윈도우 시작시 자동으로 실행됩니다.

 

이렇게 사용시 윈도우8 고유의 느낌을 가지면서도 윈도우10과 비슷한 감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